‘201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13)’이 참가업체 수 및 바이어 수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출상담실적 등 질적인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둬 국내 최고의 환경에너지분야 전문전시회로 위상을 확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시와 벡스코에 따르면 올해 7회째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EN TECH 2013’은 수처리, 폐기물처리,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에너지절감 및 녹색제품 분야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열려 지난해보다 30%이상 성장했다.

‘ENTECH 2013’은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무역상담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 지역 환경에너지 관련기업들의 해외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기간 중에 참가업체 80여개사, 지역 참관업체 20여개사가 외국바이어들과 342건의 상담을 벌여 6억2,000만달러상당(잠정)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중 38건의 상담이 성사단계에 있어 1억2,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상담건수는 40%, 상담액과 계약 추진실적은 각각 10%와 20%정도 늘어난 수치다.

이밖에도 △부산국제물포럼(5~6일) △한국대기학회 추계학술대회(5~6일) △풍력세미나(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세미나(4일) △BIPV 표준활성화세미나(4일) △부산환경보전협회(4일) △신재생열에너지활성화(4일) △풍력산업 요트컨벤션(4일) △환경에너지 콘서트(5일)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 세미나(5일) 등 20여건의 부대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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