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의원

김기현(남구을·사진) 의원은 26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울산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간 미디어 접근권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현재 부산·광주 2곳에만 설치돼 상대적으로 타 지역민들은 미디어 접근권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왔다”면서 “방통위가 인천·춘천·대전 등 3개를 추가로 설립하고 있지만 16개 광역시도의 절반도 되지 않아 여전히 열악한 수준인 만큼 지속적인 설립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건립취지가 지역의 시청자 복지 향상 및 미디어 이용격차 해소 등을 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방송환경이 열악한 울산에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요청에 따라 수행된 연구결과가 곧 나오는 만큼 내년도 예산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내년 상반기까지 5개로 확대되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활성화,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법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청자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법인화하는 방송법 개정안도 이미 발의한 만큼 법안 처리와 내년 법인화 예산도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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