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26일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14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개별활동을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 임금·복지향상 주문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울산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감에서 박영철 의원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양적인 면보다 질 높은 연구를 당부했고 김정태 의원은 울발연 종합감사시 외부강의, 회의 등에 참석하면서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지 않아 적발된 사례가 87건으로 연구원들이 본연업무에 충실토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순환 의원은 임금이 낮아 타 직장으로 이직하는 직원들이 많이 발생해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임금개선 등 복지향상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천병태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농약 사용시 발암성물질 포함 여부를 여러 관계기관에 자문을 구해 사용하고 친환경 방제사업 도입을 당부했다.

그리고 김종무 의원은 울발연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사회 적응 및 맞춤형 교육과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도시공사 사업 공공의 목적에 무게둬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병길)=도시공사 소관 행감에서 김일현 의원은 도시공사는 사업추진에 있어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공공의 이익이 우선이므로 수익보다 공공의 목적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이재현 의원은 병영삼일아파트는 울산 유일한 시영아파트인데 입주민 보유차량 대비 주차 공간이 37%에 불과하다며 주차장 확보 대책을 주문했다.

한동영 의원은 강양우봉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한 민원(나잠어업)을 조속 해결하고 공해차단 녹지 부분이 없어 공단에서 발생한 공해가 풍향에 따라 주민들에게 직접 영향이 있는만큼 차단시설 보강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윤시철 의원은 KTX역세권의 조화로운 도시형성을 위해 법적하자가 없더라도 역세권의 기반 형성 전에 일정 시설에 대해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송병길 의원은 공동주택(아파트)의 층간소음 문제로 분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율리보금자리 아파트는 충간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시공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합리적 학구조정 노력을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모)=지역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찬모 의원은 태화초등학교 학구 내 혁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 학부모들의 통학구역 조정에 대해 교육위원회로 진정이 접수돼 있는데, 강북교육지원청이 합리적인 학구조정으로 민원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당부했으며 강혜순 의원은 매년 초중고등학생들의 흡연적발이 증가하고 있어 금연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주문했다.

권오영 의원은 학원배상보험가입은 모든 학원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며 모든 학원이 가입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사고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주길 당부했으며 이선철 의원은 통일교재 선정 시 현재의 교재 외 적합한 교재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명호 의원은 방과후수업을 포함한 사립유치원 수업료가 전국 중ㆍ상위권에 속해 있어 공립 단설·병설유치원 증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은영 의원은 최근 아동 사망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재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및 대책이 여러 가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김복만 교육감이 증인으로 출석해 홍명고 천상이전, 교육연수원 이전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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