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3 중국 국제도료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유망수출기업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와 공동으로 ‘2013 중국 국제도료전시회(ChinaCoat 2013)’에 지역 유망수출기업 8개사를 파견, 204만 달러의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울산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3 중국 국제도료전시회(ChinaCoat 2013)’에 ㈜금정을 포함해 지역 유망수출기업 8개사를 파견했다.

그 결과 모두 563건(2,257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최종 204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13 중국 국제도료전시회’에 아미노수지를 출품한 피앤아이디(주)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마켓플레이스(Tradekorea.com)를 통해 인도의 B사 바이어가 높은 관심과 함께 상담을 약속, 전시장에서 세부적인 상담과 함께 구체적인 협의까지 마쳤다.

따라서 앞으로 B사와의 수출 및 기술 이전, 설비 수출 등을 통해 연간 6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료용 첨가제 생산업체인 K사는 미국 T사와 꾸준한 미팅을 추진한 결과 도료 첨가제의 일종인 방오제(Anti-Biocide) 분야 신제품의 샘플테스트에 이상이 없으면 연간 750톤(약 85만달러) 수출을 약속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중국 국제도료전시회는 참가업체의 성과가 높아 2009년 이후 5년 연속 지역 유망 정밀화학기업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같은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울산관의 인지도와 바이어의 신뢰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참가 당해연도에 바로 실적이 없었던 업체도 1~2년 정도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신규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장기적인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인 ‘중국 국제도료전시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과 삼성정밀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1,032개사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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