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17개 광역 시·도 중 6번째로 당뇨 진료 양호기관 비율이 낮게 나타나 당뇨진료 수준이 전국평균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당뇨환자를 진료한 전국 1만3,435개의 의원급 의료기관 중 평가결과가 양호한 2,985개(40.1%) 의원 명단을 27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역별로 17개 광역 시·도 중 대구(50.7%)의 당뇨 진료 양호기관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인천(48.5%) 제주(47.2%) 순이었다. 반면 전남(22.8%) 충북(31.9%) 세종(33.3%)은 양호기관 비율이 낮았으며, 울산은 35.8%로 6번째이다.
한편 심평원의 이번 평가에서 강문수내과의원 등 울산지역의 54개 병원이 당뇨치료를 잘 하는 동네 의원으로 명단에 올랐다.
명단에 오른 의원들은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환자 비율이 높아 치료의 지속성이 높고, 치료약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은 낮아 처방이 적정하며, 당화혈색소 검사 시행률 등이 높아 검사가 적정하다고 평가된 곳들이다.
김미향 심평원 급여평가실 차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약을 처방 받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 진료 양호 의원 명단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정보-병원평가정보-당뇨병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지역 당뇨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
△강문수내과의원 △건강한내과의원 △굿모닝가정의학과의원 △권성운내과의원 △김동욱내과의원 △김복근내과의원 △김성준내과의원 △김수현내과의원 △김용기내과의원 △김유홍내과의원 △김종진내과의원 △김진우내과의원 △남창가정의학과의원 △남혜주의원 △다솜의원 △닥터리연합내과의원 △대한의원 △메리놀의원 △민사랑내과의원 △박가정의원 △박원대내과의원 △방어진의원 △백봉력내과의원 △보령의원 △삼성연합가정의학과의원 △새경남의원 △세종의원 △세화연합정형외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 △손석호내과의원 △양주동내과의원 △엄재화내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울산제일의원 △위앤장탑내과의원 △유영훈내과의원 △윤태권내과의원 △이내과의원 △이성희내과의원 △이승욱의원 △이진우내과의원 △정병오내과의원 △참조은내과의원 △청십자흉부외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최형경내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한결연합의원 △한길내과의원 △한마음의원 △화정현대의원 △황두환내과의원 (가나다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