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울산문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3울산학춤보존회’ 콜로키움이 열렸다.

울산학춤의 활용을 위해 태화루 옆에 학 상징물로 설치하고, 울산학춤을 울산을 여는 ‘상징무’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주최하고 울산학춤 보존회(회장 김영미)가 주관하는 ‘2013울산학춤보존회’ 콜로키움이 30일 울산문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울산학춤보존회 고문의 기조발표(한국학춤문화의 현황)와 김소양 울산학춤계승자의 주제발표(울산학춤의 시민정서 함양 효과와 활용방안)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임진혁 UNIST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김종경(시인·언론인), 신춘희(울산이야기 연구소장), 이성태(남목초등학교장), 최성훈(울산대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김종경 시인은 “울산학춤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서는 여러 전문가들의 엄정한 검증이 필요하며, 학 문화콘텐츠를 통한 문화상품화를 위해 현실성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교육청과 연계한 울산학춤 보급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신춘희 울산이야기연구소장은 ‘두루미 오기’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태화강에 두루미 인공번식장을 만들어 울산을 두루미의 고장으로 만들자는 제안과 학 상징물 설치, 울산학춤의 ‘상징무’ 활용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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