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동(북구) 의원이 9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세미나실에서 전국 고등학교에서 추천·선발된 고교생과 대학생 멘토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국 고교생 법정치아카데미’(법률소비자연맹 주관)에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정치지도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절대왕정을 비판한 존 로크, 몽테스키외 등 계몽주의 철학자로부터 비롯된 민주주의 발전사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모범사례로 우리나라의 정치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우리 정치의 과제로 계층·지역·세대간 사회갈등의 극복과 ‘정치는 곧 경제’라는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사회가 양적성장에서 이제는 ‘삶의 질’ 등 질적 발전을 이루며, 갈등을 극복하여 사회통합과 올곧고 바른 정치(Noblesse Oblige)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지도자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창의적 인재가 돼야 한다”며 “역사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읽는 눈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 역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지도자의 필수 덕목”이라고 강조해 참석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