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시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울산을 위해 중앙에서 할 일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고 결과로써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선 시장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임기지만 이번 사퇴는 7월 30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새누리당 울산시장이 확정이 되지 않은 가운데 박시장의 임기전 사퇴는 새누리당 김기현(남구을)·강길부(울주군) 의원 중 1명이 6·4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공석이 될 경우를 감안한 결정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중앙당과 교감이 작용한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졌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160회 2차 본회의가 끝난 뒤 시의회에 사임서를 제출하고 오후 3시 30분 사퇴기자회견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연다.
퇴임식은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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