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재)동북아문화재연구원(원장 최정환)이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으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에 대한 등록심사를 실시해 (재)동북아문화재연구원을 육상지표조사·육상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동북아문화재연구원은 매장문화재 발굴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대구광역시에도 지사를 두고 영남지역을 비롯해 전국단위 문화재발굴조사와 각종 문화재 관련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생지역 해안의 신석기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선사촌 조성사업과 선사문화 재현사업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설 홍산문화연구소, 한국역사문화연구소, 세계화추진연구소 등을 두고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학술대회와 인류 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환 원장은 “서생을 비롯한 한반도 동남부 해안은 신석기문화의 학술적 소중한 연구 자료로, 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석기문화를 인식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신석기문화 체험장도 운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의 매장 문화재 조사기관은 울산박물관, 울산대학교 박물관, (재)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재)울산문화재연구원, (재)한겨레문화재연구원, (재)한국문화재연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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