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울산대가 무더기 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울산대 씨름부.

울산대와 울산동구청 돌고래 씨름단이 전국씨름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에 출전한 울산대의 황성희(2년)는 결승에서 만난 경기용인대의 박기호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개인전 용사급 결승전에서는 울산대 최해근(3년)이 부산동아대의 전선협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는 또 대학부 단체전에서도 4강에서 경기대에게 아쉽게 0대4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대회에 출전한 동구청 돌고래씨름단도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의 윤필재, 용장급의 김동휘, 역사급의 우동진, 통일장사부의 이재혁 등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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