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남을 보선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이상억 기자 euckphoto@iusm.co.kr

7·30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울산 남을 국회의원 후보들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는 19일 오전 7시께 남구 삼산동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아파트 단지를 도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수암시장, 남구청 앞, 동평사거리 등을 잇따라 찾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 20일 오전엔 달동 주공아파트 일대와 홈타운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엔 월드메르디앙과 삼성아파트 입구를 찾아 유권자를 만났다.

이어 대현동 홈플러스 앞에서 퇴근 거리인사를 실시했으며 오후 7시엔 삼산디자인 거리에서 ‘거리음악회’에 참석한 뒤 삼산1, 삼신현대 아파트 일대를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박 후보는 “7·30 보궐선거 정답은 가까이에 있다”며 “10년 넘게 시민에게 검증받은 후보는 바로 저 박맹우”라며 표를 부탁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국회의원이 20일 남구 야음시장을 방문해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19일 오전 8시 30분께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을 만났다.

이어 남구국민체육센터, 야음시장, 롯데백화점 광장 등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오후 6시엔 롯데백화점 광장 앞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불의를 심판하는 시민후보 송철호 및 그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민주주의 원칙인 견제와 균형을 위한 울산의 뿌리 깊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야당 의원이 한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일엔 오전 7시께 야음중학교 조기축구회를 찾았으며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지원 유세에 나선 문재인 의원과 야음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송철호 친구 문재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거리 토크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송 후보는 ‘문재인 의원과의 인연 스토리와 바보 노무현 보다 백배 더 한 바보 송철호 후보의 KTX역 유치, 과기대 설립 등 업적과 울산에도 야권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라는 부제로 1시간 동안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박맹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을 찾아 농수산물시장, 수암시장 등지에서 지원유세 등을 통해 지지표 다지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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