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동구청소년창의진로박람회가 오는 25일 동구청 내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열린다. ‘창의 쑥쑥, 진로 팡팡’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진로박람회다.

△직업체험 △대학학과 탐색관 △창의체험존 △진로상담존 △진로카페 △직업체험존 △IT체험존 △뉴스포츠 등 총12개 영역에 25부스의 다양한 창의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박람회가 울산 동구 지역 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곤충사육사, 파충류사육사 등 이색 직업체험과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분야별 직업인과 대화할 수 있는 토크부스 운영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IT체험관 운영을 통해 오큘러스, 스마트로봇 등 IT Digit장비와 IT Process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한 새로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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