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대 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으로 김정호 울산작곡가협회 회장(49·사진)이 선출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울산시지회 산하 울산음악협회는 4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3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김정호 회장은 단독 출마해 추대형식으로 1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음악협회는 또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김 회장과 함께 3년간 음악협회를 이끌어갈 인물들로 부회장 정종보·강혜순씨, 감사 이영선·천영진씨가 각각 뽑혔다. 사무국장으로는 배수완씨가 선임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들은 장기적 플랜으로 △재정확충 주력 △음악협회 사무실 및 유급 간사 운영 △전문화된 행사 기획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회 개최 △국제규모 또는 전국규모의 음악제 유치 등의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현재 운영되는 행사의 내실화를 위해 회원들의 단합과 참여유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11회 올해의 음악가상은 이성민 울산교사합창단 지휘자가 수상했다.
이성민 씨는 20여년 넘게 지역에서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사합창단 뿐 아니라 현대중공업 합창단, 동구 여성 합창단, 울산 남성합창단 등의 지휘를 맡고 있다. 현재 현대공업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