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지난 5일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울산하모니오케스트라 RCY 창단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지난 5일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울산하모니오케스트라 RCY 창단식’을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 곽병철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형일 중구지구협의회장, 중구 동청소년 지도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미소라이온스클럽 박은지 회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은 청소년들의 인도주의 활동 확산과 음악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40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신규 단원들은 단원맹세와 단기 수여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곽병철 울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RCY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청소년 조직으로 지금도 189개국 1억여 명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처럼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가진 재능은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눌 때 더욱 빛을 발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나눔천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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