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과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대선공약사업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1일 시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당정협의회 개최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 국가예산을 2조2,105억원 확보를 목표로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게 된다.
또, 시당과 울산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시는 △다중소재기반 융복합 3D프린팅기기 기술개발 △고신뢰성 고에너지밀도 웨어러블 2차전지 기술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센터 유치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상개~매암 간 도로개설 △동천 제방겸용도로 개설공사 △울산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그리고 국고보조 계속사업인 나노융합 산업화 기반확산, 울산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이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국가산업단지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권한의 지방자치단체 부여 규정신설과 5월께 울산·충남·경북·전남 4개 시도지사가 공동건의문을 제작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국도의 지선’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또, 동해안 천연가스 채굴에 필요한 육상처리시설이 환경오염 등을 유발하는 고위험 기피시설인 만큼 피해지역인 육상처리시설 입지 지역에서 지방세 과세 필요성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 보전을 위해 맑은물 공급사업이 구미시의 반대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지자체 협의 및 설득을 통해 조속히 추진되도록 건의하게 된다.
안효대 시당 위원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울산시의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을 단기·장기 사업계획으로 구분·논의해 차세대 먹거리를 창출하고 계획적인 울산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라며 “당과 울산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역할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울산시당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안효대 시당위원장, 강길부·이채익·박대동·박맹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울산시에서는 김기현 시장, 이지헌 행정부시장, 이태성 경제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