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주택조합들이 창립총회를 잇따라 열고 아파트 건립에 본격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 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지역 향토건설업체 ㈜신한을 시공사로 선정한 중산동 디아채2차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열어 이번 주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북구 중산동 126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중산동 디아채2차는 82.6㎡(25평) 단일 타입으로 18~20층 5개동 329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분양만으로 이뤄지는 이 아파트는 조합원 모집이 완료됐다.
울산에서 건립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울산지역 건설업체로 ㈜신한을 시공사로 선정한 중산동 디아채2차는 오는 2017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중산동 디아채2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면적의 단일 타입으로 이뤄졌다”며 “또 지역 주택건설업체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구 야음동 470-6번지에 들어서는 대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난 9일 창립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코오롱건설을 선정하고 이번 주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대수 846세대 중 806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86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북구 매곡동 481-1번지 일대에 추진되는 (가칭)중산매곡 지역주택조합은 828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24형 A, B형과 34형 A, B형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