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있는 관동 대학살 당시 한인 피해자 강대흥 씨의 묘. 이진희 이스턴일리노이대 교수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한일협정 50년사 재조명' 국제학술회의에서 "'일본진재시 피살자 명부'(관동 대학살 피살자 이름을 담은 책)와 '3·1 운동시 피살자 명부' 등을 대조한 결과 관동대학살 당시 일본에서 참살당한 강씨의 묘가 일본과 한국 두 군데 마련된 사실을 92년만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진희 교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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