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은 6일 오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BNK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협약식을 갖고 부울경 소재 28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해 나가기로 했다.(왼쪽부터) 일동 공영석 상무, 창일개발 이경덕 대표,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경동건설 김재진 회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동일 김종각 회장,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 중원종합건설 송장관 대표, 아이에스동서 박창호 감사.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BNK금융은 6일 오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 스카이홀에서 ‘BNK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연말까지 부·울·경 소재 28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BNK금융그룹과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부·울·경 지역 대표 건설기업 8개사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올해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28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일동,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동일, ㈜경동건설이 올해에도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전문 인력과 설계 등을 기능기부 형태로 지원한다. 
기존 참여 기업과 함께 울산의 창일개발㈜, 부산기업인 ㈜삼정기업, 경남의 중원종합건설㈜이 이번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난해 24개소 지원에서 더욱 확대해 28개의 부·울·경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8억원 이상을 투입, 열악한 아동센터를 개보수한다.
BNK금융그룹의 성세환 회장은 “BNK금융그룹의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 향토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우리사회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중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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