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산지역 주요대학 2016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가장 먼저 마감한 부산대는 2,940명 모집에 3만297명이 지원해 부산지역 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인 10.3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1.57대 1보다 낮은 수치로, 계열별 최고 경쟁률은 자연계열 의예과로 20명 모집에 무려 2,097명 지원해 10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경대는 2,483명 모집에 1만8,445명이 지원해 7.43대 1을 기록, 지난해 8.0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학과별로는 창의인재전형의 소방공학과가 6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 28.33대 1로 가장 높았다.
동아대는 2,958명 모집에 1만7,421명이 지원해 지난해 6.42대 1에 비해 떨어진 5.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9명 모집에 218명이 몰린 미디어커뮤니케니션학과로 24.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의대도 2,484명 모집에 1만7,066명이 지원, 지난해 7.39대 1보다 낮은 6.87대 1을 기록했다.
동명대는 1,539명 모집에 9,228명이 지원, 지난해 7.27대 1에 못미치는 6.24대 1을 기록했다.
부산외국어대도 1,369명 모집에 6,377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6.41대 1보다 낮은 4.66대 1에 그쳤다.
한국해양대도 755명 모집에 5,247명이 지원, 지난해 7.29대 1에 못미치는 6.95대 1을 보였다.
영산대도 1,401명 모집에 8,116명이 지원해 경쟁률 5.79대 1로 지난해 6.10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최근 대학구조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부산가톨릭대는 지난해 경쟁률 10.15대 1에서 크게 떨어진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최근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동서대는 1,792명 모집에 1만6,522명이 지원해 9.22대 1로 지난해 8.81대 1보다 높은 경쟁률로 부산지역 사립대 가운데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3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한 경찰행정학과로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성대 역시 1,928명 모집에 1만4,592명이 지원해 7.57대 1을 기록, 지난해 7.27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로 상승세를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고교과전형의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로 6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 2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라대도 1,710명 모집에 9,110명이 지원해 지난해 4.61대 1보다 높은 5.33대 1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