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내년 1월 1일 자로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우1동에서 분리해 ‘우3동’으로 분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우1동은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관광명소가 자리해 있어 일 년 내내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부산 최고의 고급 주거지역인 마린시티가 조성됨에 따라 최근 10여 년간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다.

우1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마린시티를 우3동으로 분동하는 방안을 추진, 해운대로를 기준으로 동 경계선을 정했으며 동일생활권인 우2동 엑소디움아파트도 편입했다. 구는 올 연말까지 각종 공부정리, 통반 개편, 임시동사 재정비, 단체원 정비 등 분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우3동 주민센터 동사는 해운대소방서 옆에 자리한 ‘우1동 주민자치회 별관’을 지상 4층으로 신축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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