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울주군) 의원은 울주군 온양읍 대안현대아파트 앞 소골과선교 건설공사와 관련된 토지보상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최종 결론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착공을 한 후 토지보상 관계로 그 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던 소골과선교 공사는 약 7개월 만인 다음 달 중순 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에는 준공될 예정이다.

소골과선교는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 현대아파트 앞에 설치하는 동해남부선을 횡단하는 길이 276m, 폭 4차로의 교량으로 지난 1998년 실시설계를 마쳐놓고도 약 17년 동안 설치되지 못하고 있었다.

강 의원은 “부산~울산 철도로 양분된 온양의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하차도 하나뿐이어서 그동안 대안으로 제시돼 왔던 소골과선교 건설이 관련 규정, 민원 및 보상 문제 등으로 계속 늦어졌다”며 “이번 중토위의 결정으로 곧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로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골과선교와 함께 온양 대우아파트 인근에 건설될 예정인 교량 2곳이 건설되면 온양은 지하차도 이외에 세 곳의 통로가 더 생기게 된다”면서 “앞으로 관련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출퇴근 시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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