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재철)은 지난 9일 북구 대안동에 위치한 태연재활원(중증정신지체인 생활시설)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재철 본부장 등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원생 목욕시키기, 재활 프로그램(맛사지 운동, 떡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진정성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시설기관 20회, 농촌일손돕기 15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3회, 연탄배달, 배식 봉사 등 50여회 이상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에도 시설기관 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 헌혈캠페인, 헌옷 모으기, 배식봉사 등 70회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농촌과 도시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나눔과 채움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 대표 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의 이웃을 향해 항상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여는 봉사단체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재철 본부장은 “2016년에도 소외계층 및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