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중구, 교육청, 국어문화원, 울산외솔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문화예술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한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늘리고, 축제 명칭을 순수 한글로 변경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중구, 교육청, 국어문화원, 울산외솔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문화예술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0월 열릴 2016년 한글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한글문화예술제’는 매년 10월 한글날에 맞춰 울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한글 공모전, 외솔과 세종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특별강연, 어린이와 가족 참여유도를 위한 한글타요버스, 한글사랑음악회, 한글관련 작품전시 등을 실시해 한글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올해 축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안건들을 제시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한글타요버스 증편, 과거제 재현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특히 한글과 관련된 체험 행사를 늘려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울산시만의 한글서체를 만들어 사용하고, 행사명을 ‘한글한마당’, ‘한글큰마당’ 등 순수 한글로 지어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축제의 구체적인 주제와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나올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2016년 한글문화예술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할 것이며, 울산이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전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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