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면접·공개오디션 거쳐야
신청자 복수일 경우 경선 치를수도
더민주 비례대표 공모 총 228명 신청

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 비례대표 공모신청에 울산은 임동호 중구지역위원장, 심규명 남구갑지역위원장, 이상헌 시당위원장이 지난 4일 접수를 마치고 본격 경선에 들어간다.

더민주 전략지역 비례대표 선출 제도는 더민주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 없는 4개 권역(대구·경북·울산·강원)에 당내 비례대표 의석 중 당선 안정권의 10%를 배정하는 제도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헌·당규에 명시됐다.

이들 세 명 중 울산지역 비례대표 후보가 1명 선정되면 대구, 경북, 강원 지역 후보들과 함께 경쟁을 통해 순번이 정해진다.

더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선출은 지역구 후보와 마찬가지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공개오디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신청자가 복수일 경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해 경선까지 치러야 한다.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역 당원(30%)+지역 일반인 선거인단(70%)’으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누가 울산을 대표해 울산지역 후보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헌 현 시당위원장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10개월여 동안 시당위원장(당시 울산지부장)을 역임했고, 16대 총선에서는 북구에 출마했으며 현재 17개 시도당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심규명 남구갑 위원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 출마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고  2012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시당을 이끌었다. 그리고 2012년 총선에서는 남구갑 후보로 출마했다.

임동호 중구위원장은 2005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7년 정도 시당을 이끌었다. 2002년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한 뒤 남구청장 선거와 중구청장 선거와 2008년 총선에 출마했으며 현재 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총 228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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