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경영환경은 명량 울돌목의 소용돌이와 같다며 불리함을 이용해 이기는 전략을 짜는 ‘울돌목 경영’처럼 복잡한 경영환경과 불리한 경영조건을 투지와 역발상의 사고로 뛰어넘는 경영전략이 필요하다.”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은 23일 오후 7시, 울산상의 5층 CEO교육장에서 열린 16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3번째 강의에서 ‘이순신, 필사즉생의 리더십’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의는 CEO들에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떨쳐 일어나 가장 극적으로, 강렬하게 승리의 메시지를 던지는 ‘이순신 리더십’을 통해 치열한 글로벌 시장을 해쳐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 소장은 이순신의 리더십으로 ‘원칙주의 윤리경영’과 ‘긍정적 마인드’, 불리한 경영환경에 대처하는 ‘창조적 발상’, 그리고 혼연일체의 팀워크를 이끌어낸 ‘신뢰와 협력’을 언급했다.
특히, 창조적 발상의 리더십으로 조선시대 시차없이 100% 효율성을 올리는 함포발사 프로세서를 만들어낸 이순신 장군의 ‘무(無)시차 경영’을 예로 들며,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는 ‘매뉴얼 중심의 마인드’로는 생존하기 어렵다”며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에 대응하며, 상대적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창조적 발상만이 혁신의 본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