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건축허가과 봉사단·市 건축사회 ‘사랑의
야음동 소재 지적장애 1급 자녀둔
오는 17일까지 리모델링·행정문제·청소 지원
울산 남구청 건축허가과 봉사단과 시 건축사회가 7일부터 야음동 소재 지적장애 1급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한다.
집수리는 오는 17일까지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계획, 설계, 시공참여)와 건축허가과 봉사단의 행정지원 및 청소로 이뤄진다.
대상 가정은 허리질환과 지적장애 1급 자녀를 돌보느라 근로를 할 수 없는 처와 허리부상으로 다니던 직장을 잃은 남편이 대리기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수 및 곰팡이 등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다.
건축사회는 장애자가 주택 내에서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보행공간에 단차를 없애고 현관과 화장실 위치 변경, 싱크대·벽지·장판 교체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는 건축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역 구민들이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