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미 씨스타·태연 등 컴백 
젤리피쉬 ‘구구단’·YG 신인 맞짱

올여름도 어김없이 ‘걸그룹 대전’이 열릴 조짐이다. 키워드는 관록과 패기로 압축된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를 흔드는 쟁쟁한 팀들과 패기를 앞세운 신인들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관록
‘여름 강자' 씨스타의 컴백이 임박했다.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2014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터치 마이 바디’를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 ‘아이 라이크 댓’이다. 씨스타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게 가요 관계자들의 전언이라,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더욱 주목된다. 

댄스그룹에서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는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빠르면 이달 말 이들의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10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이들이 한층 더 발전된 밴드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넘버원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도 출격한다.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를 발매하는 것. 태연은 지난해 첫 미니 앨범으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해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명실상부한 ‘음원 퀸'으로 떠오른 태연은 이제 ‘썸머 퀸’ 자리를 정조준한다.

◇ 패기
소문만 무성하던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이 7월 출격을 예고했다. YG가 투애니원(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은 투애니원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테디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1호 걸그룹 구구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구구단은 28일 첫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강미나, 김세정,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나영을 비롯해 하나, 미미, 소이, 해빈, 샐리, 혜연이 속해있다.  이들은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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