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연구소 사무동 증축이 완료되면 상수원수 및 수돗물에서 미량유해물질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

울산시는 시의회 한동영(사진) 의원의 ‘수돗물의 방사성물질 감시체계 구축’ 과 ‘미량유해물질 분석센터 신설’에 대한 서면질문에 23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원수 및 수돗물을 대상으로 매분기 1회 방사성물질 전문 분석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물질을 검사 의뢰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 뒤 “자체 방사성물질 분석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방사성물질 분석시스템 구축 등 실험실 공간 확보를 위해 수질연구소 증축사업을 2017년 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질연구소 증축이 완료된 이후 방사성물질 분석실을 구성하고 분석장비와 전문검사인력을 확보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사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며 “매년 신규화학물질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미량유해물질들이 상수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수질연구소 사무동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극미량 유기물질 실험실(클린룸) 설치해 상수원수 및 수돗물에서 미량유해물질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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