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적용해 선포 기도를 돕는 책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저자 짱샤워비루, 번역 임철헌·조한미·사진)가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됐다.

대만 까우숑감리교회에서 목사 사모로 사역하고 있는 짱샤워비루 씨가 쓴 책을 조한미, 임철헌 씨가 한국어로 옮겼다. 

책은 ‘이 책의 특징과 사용방법’, ‘선포 기도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간증과 고백 △7일간 선포 기도 △5주간 선포 기도 △31일간 선포 기도 △15가지 축복 선포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이 책은 하나님 말씀 적용 훈련 교재다. 지식을 배우기보다 성경말씀을 적용하는 선포 기도에 참여하면 100배 아름다운 열매로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은 조한미 씨는 현재 울산 동아약국에서 약사로 근무하면서 울산남부교회 외국인사역부에서 중국인을 위한 통역과 제자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함께 번역한 임철헌 씨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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