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EP 소속 24명·중국인 유학생 11명·무역학과 학생 11명
‘제5회 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제품 프로모션·홍보
181건 716만달러 상담 490만달러 계약 체결·2만9,000달러 판매
지역대학 학생들이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렸다.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소속 제10기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제남시 제남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181건, 716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과 함께 초청 바이어와 49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또 현장에서는 2만9,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KOTRA, 중국 산동성 상무청과 제남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최고의 행사로 주목받는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는 올해 총 304개사 431개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현재 중국 내에서 개최되는 한국 상품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최초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벡스코는 전시참가업체 모집을 추진했다.
신라대 GTEP 사업단은 원활한 전시참가업체 지원을 위해 벡스코와 협약을 맺고 전시회 기간 동안 ㈜삼성인터내셔날 외 26개 부산·울산·경남 중소기업체의 상품전시와 바이어 상담, 상품 소개, 마케팅 대행 등 업무를 지원하며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신라대는 GTEP 사업단 소속 24명과 중국인 유학생 11명, 무역학과 학생 11명을 포함한 총 46명의 대학생들을 파견했다. 전시회에 파견된 신라대 학생들은 참여기업체를 방문해 원활한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프로모션 △현지 유통업자(바이어) 발굴 △신제품 홍보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신라대 GTEP 사업단 제10기 곽지현 팀장(무역학과 4학년)은 “동남권 지역 참여업체의 수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상대적으로 무역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중국 현지에서 지원하며, 학교에서 배운 무역실무지식을 활용해 무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라대는 지난 2015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GTEP사업단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3월 GTEP 9기 수료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함께 27명 전원이 수료하며 무역전문가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