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위생강화 대책회의
양산시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6일 양산시교육지원청, 의사회, 약사회,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 (사)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위생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광주와 거제에서 콜레라 확진자 2명 발생, 잇단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에 따른 예방을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의심자 발생시 신속 보고를 위한 업무연락체계 유지 등 당부사항 전달, 식중독·콜레라 발생 방지를 위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현철 양산시 부시장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회, 해산물 등 신선식품에 대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된다”며 “식품접객업소 등에도 식재료 안전관리·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료기관 등에는 발열·복통없는 설사 유증상자 진료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비상방역반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4개 팀(감염·역학조사팀, 방역팀, 행정관리팀, 환경조사팀)으로 나누어 식중독·콜레라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갖추고 의심환자 발생시 신고(010-3505-5157)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학기를 맞아 학교 식중독 대비를 위해 3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집단급식소 식품 수거·검사, 위생상태 점검, 회·해산물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의 지도·점검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