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랴오닝 훙샹그룹은 대북 교역을 주로 하는 중국 동북지방의 중견기업이다. 20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훙샹그룹은 중국과 북한의 수출입 무역과 물류 운송, 변경 무역 컨설팅, 중국과 북한의 문화 교류 행사를 주관하면서 이익을 거두고 있어 유엔 대북 제재에 걸림돌이 돼왔다. 이 그룹의 오너는 여성인 마샤오훙 총재로 랴오닝 인민대회 대표도 하고 있는데 최근 랴오닝 인민대회 부정선거에 걸려 직무정지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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