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DK동천병원은 10월1일자로 보직자 인선을 단행해  성균관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주인욱 교수(64·사진)를 의료원장으로 초빙했다고 4일 밝혔다.  

주인욱 신임 의료원장은 국내 복부 중재방사선학의 최고권위자로, 특히 간암 색전술은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 서울대학교병원과 미국 Michigan 대학병원 전임의, 조교수를 거쳐 성균관의과대학교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삼성 암 병원 설립기획단장을 역임했다. 

특히 성균관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재직중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금속 소화관 스텐트인 ‘주(CHOO)스텐트’는 주원장의 이름을 딴 것으로, 대장암 환자에 대한 임상사례와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재방사선학 교과서의 치료 사례집 ‘Teaching Atlas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됐다. 

4일 열린 취임식에서 주인욱 의료원장은 “동강병원 비전이 ‘울산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 더 나아가서는 동남권 최고의 병원’이니만큼 미력한 힘이 나마 그 비전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