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센트럴하임 경쟁률 29.46대1
북구 송정호반베르디움 34.71대1
10월 말부터 울산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대거 이뤄지면서 청약열기가 지난해 이후 다시 높아지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구 동서오거리에 지어지는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은 66가구 모집에 1,945가구가 청약해 평균 2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북구 송정지구 첫 분양단지인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에는 353가구 모집에 1만2,523명이 몰리면서 청약결과 평균 34.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청약결과가 나왔던 단지는 청약률이 더 높았다.

중구의 홈플러스 인근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평균 67.78대 1을 보였고, 남구 ‘수암 힐스테이트’는 평균 107.6대 1을 기록해 울산지역에서는 올 들어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후 울산지역에서는 이렇다 할 분양물량이 없었던 데다 경기부진 등으로 청약열기가 크게 식었으나 최근 울산지역에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면서 각 모델하우스마다 집을 보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울산지역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송정지구에서만 연말까지 3,500가구가 나오는 등 내년 초까지 계속 쏟아질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하반기 첫 분양물량들에 대한 청약결과가 나쁘지 않아 나머지 단지들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