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울산시의회, 제18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임위별 행감·내년 예산안 심의
각종 안건 의결…내달 22일까지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 제185회 제2차 정례회가 3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2일까지 39일간의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윤시철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심장으로 다시 일어서야 할 책무와 소명이 있다”면서 “산업현장은 경제위기 극복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게 하고 기업들이 울산을 다시 찾도록 해야 하며, 타협과 양보를 통해 일자리도 지키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심사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시와 교육청은 울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안 상정에 앞서 최유경 의원은 ‘반천현대아파트 수해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한수원이 대피경보방송을 했다고 하지만 반천아파트 주민들은 울산시, 울주군, 한수원으로부터 사전 대피나 어떤 긴급 대응 안내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피해주민들과 만나 호소를 귀담아 듣고 한수원, 국토부와 협력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기현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의 시정연설에 이어 문병원 의원은 ‘울산대공원을 놀이시설을 갖춘 테마공원 조성’을 내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 및 안건처리를 한다.

이어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일간 2017년도 당초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 후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당초예산안과 2016년도 추경예산안 심사 및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그리고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감사보고서 작성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각종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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