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용 중기청장·유관기관 참여
  창업 트렌드·기업가 정신 공유
“판로 개척·재도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쏟아부을 것”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24일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와 벤처·창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시니어, 기술창업으로 인생 제 2막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기술창업콘서트를 열었다.

 

조선업에서 퇴직한 후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울산지역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창업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24일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와 벤처·창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시니어, 기술창업으로 인생 제 2막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기술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울산지역 시니어들과 센터 입주기업을 격려하고 성공기업인의 창업사례와 최신 창업트렌드 공유를 통해 기업가 정신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대기업의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창업에 도전해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마포 시니어 센터) 졸업기업인 ㈜씨에스리 컨설팅 이춘식 대표가 창업 성공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다. 

항해사 출신으로 해상안전에 있어 획기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는 ‘이내비게이션’ 개발을 통해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이마린㈜ 김웅규 대표의 강연은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해양분야의 새로운 미래가치와 전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한국엔젤투자협회 조용국 부회장이 성공하는 기업의 투자전략 노하우에 대한 발표를 통해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중기청은 지난 9월 울산시와 협력해 구조조정 대상 조선사 거점지역의 지역경제 위축과 실직문제해결을 위해 조선업 퇴직자 특화형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설치했다. 

센터가 추진하는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은 경력·네트워크 전문성을 보유한 40세 이상 시니어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창업교육과 창업거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울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포함해 전국 23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와 16개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을 통해 우수 기술·경험을 보유한 시니어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 권수용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초고령사회 문제가 국가 아젠다로 부상한 만큼 시니어의 경력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에 도전해 위기 속에서 빛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달라”며 “울산지역 조선업 퇴직자가 조선·해양 ICT융합 혁신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에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재도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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