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는 올해 노인의료복지시설 2곳을 ‘우리마을 치매사랑방’으로 추가 지정해 ‘기억친구 톡톡 알림장’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치매 어르신과 고위험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거점경로당 8곳을 치매사랑방으로 지정해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2곳(엘림종합복지센터, 북구어르신행복마을 주간보호센터)을 치매사랑방으로 신규 지정해 매주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규 운영하는 치매사랑방에서는 ‘기억친구 톡톡(talk talk) 알림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관심 유도와 소통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인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활동에 대한 평가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훈련지침을 알림장에 적어 가족에게 전달하고, 이를 전달받은 가족이 궁금한 점과 요구사항을 적으면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말에는 가족들의 만족도 조사와 가족 교실 시간을 통해 의견을 받아 내년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치매사랑방은 지역 거점경로당 8곳(현대으뜸아파트, 매곡휴먼시아아파트, 쌍용아진4차아파트, 구남, 평창리비에르3차아파트, 청우아파트, 오치골, 성내 경로당)과 북구어르신행복마을 주간보호센터, 엘림종합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2곳에서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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