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남권 산업안전·3D프린팅 창업육성지원단’ 첫 회의
 울산·경남·부산·경북·대구·포항 등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
 산업안전 공모전 통해 조선해양 등 8팀 선정 수요연계형 창업 지원
‘트렌드 오브 울산 3D프린팅’ 세미나 열어 업체 동향·최신 기술 공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산업안전과 3D프린팅 창업 육성의 영남권 거점센터로 발돋움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산업안전, 3D프린팅 창업 육성 지원단의 좌장 센터로 지정, 14일 울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부산, 경북, 대구, 포항 5개 참여센터와 함께 첫 회의를 진행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거점센터 특화사업, 지역 특화사업, 부처 연계사업, 권역별 공통사업, 협의회 주관사업 등 전국 센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9개 센터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이 가운데 울산센터는 거점센터 특화사업 중 영남권의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안전, 3D프린팅 창업 육성 지원단의 좌장 센터로 지정돼 5개 참여기업과 함께 산업안전 분야와 미래산업인 3D프린팅 분야의 수요 연계형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울산센터는 산업안전 거점센터의 목표를 ‘산업안전 스타트업 육성 및 수요 발굴 육성’, ‘세이프티 팩토리(Safety Factory) 구축’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일반산업과 중공업 분야에 40팀의 접수를 받았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8팀을 선정해 보육·육성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산업안전, 3D프린팅 기업 육성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안전산업 기술 동향, 안전산업 관련 기업사례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또 안전산업의 울산지역 대표사례인 노바테크의 ‘중공업 VR안전체험관’ 시범이 함께 이뤄지며, 프로젝트 운영에도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협업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하는 안전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3D프린팅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트렌드 오브 울산 3D 프린팅(Trend of Ulsan 3D Printing)’ 세미나를 개최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지난 2월 10일 첫 개최됐으며 이번에는 의료·바이오 분야로 진행, 의료분야 금속 3D 프린팅 및 3D 금형 기술 사례, 바이오 관련 3D프린터 기술 동향, 로킷 바이오 프린팅 어플리케이션 사례로 구성된다.

울산센터 관계자는 “기존에는 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창업지원 업무를 해 왔으나, 그 범위가 작아 창업기업이 적은 탓에 이번에 산업안전으로 범위를 넓히게 된 것”이라며 “6개 센터 공동 프로젝트의 좌장 센터로서 산업안전과 3D프린팅 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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