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센터 회원과 중구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종갓집 아이들 모여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울산 중구의 행복육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구 문화의전당이 어린이날 기념 공연으로 함월홀 2층에서 열린 ‘명랑토끼 만만세!’를 비롯한 각종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무료 솜사탕 제공 등 먹거리가 함께 하는 오감만족의 형태로 진행됐다.

극단 예가 컴퍼니의 작품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와 판소리 ‘별주부전’을 재구성한 국악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에는 500여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발걸음을 해 친구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유머와 해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 내의 각 실을 모두 무료 개방해 지하 1층 강당·영상실에서는 오전 10시 ‘뽀로로의 대모험’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영화상영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1층 맘카페에서는 솜사탕과 팝콘, 슬러쉬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2층 프로그램 놀이실에서는 일일 요리특강 ‘개구리 버거 만들기', 3층 세미나실에서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도 병행했다.
1층 아기숲 놀이터, 2층 바다친구 놀이터 등 놀이체험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3차례 모두 무료개방해 영유아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센터 실외에서는 영아용 에어바운스와 유아용 에어바운스 2동을 운영해 어린이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또 300명의 아이들에게 ‘붙이는'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고, 기념 풍선 제공 등도 건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중구에 사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또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