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모르쇠 의혹에 해명
“지난 2월 중앙부처 등과 정책회의
물류·유통·컨벤션·문화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실천방안 마련 촉구
향후 긴밀한 협조로 공약이행 최선”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갑·사진)은 경남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부지에 물류, 유통, 컨벤션, 문화관광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는 20대 총선 공약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윤 의원은 2012년 9월 4일 물류터미널 일부 시설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물류터미널을 복합적인 산업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다.
2013년 12월 31일에 본 법안이 복합 물류터미널내에 전체면적의 1/4범위에서 제조·판매시설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회에서 대안으로 통과돼 앞으로 양산ICD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해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월 27일에는 관련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 부지 활용을 위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양산시청, 부산항만공사(BPA), 그리고 ㈜양산아이씨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산ICD 부지의 향후 활용 개편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윤 의원은 양산ICD 물동량 상황과 지역니즈에 맞춰 기존 내륙수송기지로서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한편, 해당 부지에 물류, 유통, 컨벤션, 문화관광산업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조속한 실천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윤 의원은 “양산ICD가 부산~양산 도시철도와 중앙고속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마이스(MICE) 산업의 최적지”라면서 “마이스 산업의 핵심인 전시· 컨벤션센터와 고급 호텔 건립, 물류·유통·문화·관광 관련 단지가 조성되면 양산ICD는 양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ICD는 2000년 4월 개장 이후 2008년까지는 CY(컨테이너야적장), CFS(화물조작창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부산 신항 운영의 여파로 물류 수요가 크게 줄어 컨테이너 물동량이 미미한 실정이다. 현재는 3자물류의 활성화로 컨테이너와 내수화물 모두를 취급하는 복합물류터미널로서 기능하고 있다.
윤 의원은 “양산ICD 부지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성장 중추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양산ICD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