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 ‘제7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
 

27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이 ‘아두이노 기반의 다용도 메모집게’로 금상을 수상한 조남식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7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발명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한 ‘제7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실시됐으며 접수된 총 13개의 아이디어를 1차 내부심사, 2차 선행기술조사, 3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5개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랐고, 발명자가 직접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남식씨가 ‘아두이노 기반의 다용도 메모집게’라는 발명품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은상을 수상한 UNIST 이상윤씨와 이승주씨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이, 동상을 수상한 김민철씨(공동발명자 김수엽, 백경인, 강윤구, 한재린)와 울산대 박주영씨(공동발명자 박현영, 이병철)에게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발명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과 컨설팅 기회도 많아져서인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 완성도가 매년 높아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IP창업존 창작교실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등 전반적으로 창업을 염두에 둔 제품화 가능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를 보니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세상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대단한 발명품이 되는 것 같다”며 “바로 제품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과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명에 대해 창의성과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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