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모습 직접 보며 영상·소리 녹화
특수효과·보조자료 활용 가능

 

부경대 김영섭 총장(가운데) 등 블랙 스튜디오 개소식 참석자들이 시스템 시연 후 설명을 듣고 있다.

교수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블랙 스튜디오’가 지역 국립대학에 등장했다.

부경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원장 남송우)은 최근 해양공동연구관 4층 418호에서 ‘블랙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블랙 스튜디오는 교수 등 강사가 자신의 강의 모습을 정면으로 보면서 영상과 소리를 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특수유리장치를 이용해 정면 화면에 직접 판서하는 효과를 얻거나, 크로마키(chroma key: 영상합성) 기술로 다른 사진이나 영상 등 보조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녹화한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바로 확인하고, 모바일용 콘텐츠 등 여러 형태로 저장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부경대는 블랙 스튜디오를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의 온라인 강의 제작은 물론 학내 사이버 강의와 온라인 공개강의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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