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등급 내 등록금 면제·교제비 지원
로스쿨 진학땐 등록금 50% 지원

로스쿨 진학과 공무원 채용시험, 각종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특성화된 동아대 석당인재학부가 내년 학년도부터 장학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18일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에 따르면 입학생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 이내면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고 연간 480만 원(한 달 40만 원)의 교재비 지원에 나선다. 또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숙사에 우선 입주가 가능하게 하고, 전용학습공간 제공, 교환학생 기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50%(입학성적 50% 이내 해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3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이내인 입학생은 4년간 등록금 반액과 연간 240만 원(월 20만 원)의 교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기숙사와 교환학생, 전용학습공간 제공,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지원 등 혜택을 함께 받는다.

지난 2014년 2월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법학전문대학원 지원자 전원 합격으로 주목받은 석당인재학부는 이후 3년간 졸업생 54명 중 24명이 법학전문대학원에 최종합격했으며, 57·58회 행정고시 2년 연속 2명, 공인회계사(CPA) 4명을 배출하면서 동아대의 대표 학과로 자리 잡았다. 2014∼2016년 검찰법무직과 세무직, 출입국관리직, 경찰직 등 7·9급 국가공무원 시험에는 10명이 합격했으며, 학사장교 합격 및 일반 대기업 취업 등 학부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와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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