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산문화예술회관은 20일 국립중앙극장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속단체 기획공연 교류, 사업 홍보지원, 무대 기술 교류, 예술 정책 개발 공유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인 '향연'과 국립창극단 '흥보씨' 등의 울산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전문예술 분야의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