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국 독립과 국민 자긍심 고취에 힘썼던 작가 심훈(1901∼1936), 독립운동가 여운형(1886∼1947), 마라톤 선수 손기정(1912∼2002) 후손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20일 송악읍 부곡리 필경사에서 열리는 '제81주기 심훈 추모제'에 심훈 선생의 종손 심천보, 여운형 선생 동생(여운홍) 친손자 여인성, 손기정 선수 외손자 이준승씨가 참석한다. 사진은 여운형(왼쪽부터)·심훈·손기정.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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