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장자를 놓고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한 전북 익산 쌍릉(사적 제87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첫 발굴 100년 만에 다시 이뤄진다.
익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대왕릉 앞에서 안전한 발굴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낸 후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25일부터 대왕릉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쌍릉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을 통해 정확한 피장자 등을 밝히기 위한 1단계 사업이다. 사진은 100년 만에 재발굴되는 익산 쌍릉 대왕릉. [익산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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