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소속 1513함은 20일 오전 3시께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뇌출혈로 쓰러진 울릉도 응급환자 H(57·여)씨를 동해시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다.
    H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40분께 뇌출혈로 쓰러져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나빠져 동해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H씨는 수술을 마치고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해경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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