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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16일 울산방문
당협위원장 갈등 매듭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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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락 기자
  • 승인 2017.11.13 22:30
  • 댓글 0

전국시장구청장군수 협의회 특강

강길부 의원의 복당으로 촉발된 울주군 당협위원장 문제는 16일 이후에 사실상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6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시장구청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이후 지역 6개 당협위원장들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울주군 당협위원장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울산시당의 당협위원장들은 김두겸 위원장 체제로 가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날 강력하게 유임을 건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당의 입장도 전해질 것으로 보여 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시당 관계자는 “이채익, 박맹우, 윤두환, 안효대 당협위원장들은 그동안 당을 지키며 고생한 김두겸 위원장이 그대로 유임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강길부 의원의 복당에 이은 당협위원장 자리는 중앙당에서 결정 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그러나 복당이 곧 당협위원장으로 이어지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또, 원외인 윤두환·안효대 위원장은 “당을 위해 고군분투한 김두겸 위원장이 그대로 맡는 것이 순리라고 보며 강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단 당의 입장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무튼 이날 홍 대표가 지역 당협위원장들과의 만찬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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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편집 :   2017-11-13 21:11   노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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