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정의로운 세상, 함께 하는 꿈’ 펴내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물금읍 원동면 강서동)이 자서전 ‘정의로운 세상, 함께하는 꿈’ 출판 기념회를 지난 8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더불어 민주당·물금읍 원동면 강서동)이 자서전인 ‘정의로운 세상, 함께하는 꿈’ 출판 기념회를 지난 8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더불어 민주당 등 여야정당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 부의장의 모교인 춘해보건대학교 교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서전은 경남 산청 산골 출신의 한 소녀가 간호사로 취업해 병원 근로자를 대변하며 힘겹게 싸운 이야기와 양산시의원으로 열정적으로 임한 의정활동 이야기,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와 세상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양산시 쓰레기 봉투가 비싼 이유 등 본인이 관심있게 다룬 5분 자유발언 등은 언론 보도문을 전재 하는 등 방법으로 자세히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배려하고 있다.

심 부의장은 자서전에서 “나의 삶이 특별한 자랑거리라기 보다는 나의 경험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성을 담았다. 또한 우리의 공동체는 개인의 삶을 어떻게 잘 보장해줄 것인가를 성찰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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