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진보정당 정의당 울산시당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한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

 

지역 진보정당 민중당 울산시당이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한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

진보진영 지역 정당들이 3일 오전 경남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 참배로 한해를 시작했다.

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이날 솥발산 박일수 열사와 김재현 열사 묘역 등을 참배하며 열사정신 계승해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당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김종훈 당대표와 김창현시당위원장 등 50여명의 당직,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018년 진보정치의 단결과 승리로 노동자, 시민이 존중받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도 이날 솥발산 공원묘지를 찾아 2018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에서 진행했던 공동 시무식과 함께하는 자리였으며 정의당 부산시당과 경남도당에서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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